[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충현공영주차장, 문화공영주차장 이용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내 노후시설 개선공사 실시, 지난달 완료했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는 다산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충현·문화공영주차장의 우천 시 누수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철골 계단 부식에 따른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절기 폭우 시 누수가 심해 이용고객이 많은 불편을 겪은 충현공영주차장은 옥상 전체에 칼라 강판 및 물홈통을 시공했다. 지붕 누수와 철골 계단 부식 문제를 겪은 문화공영주차장은 철골 계단 녹을 제거하고 페인트 도장, 칼라 강판 시공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안균오 공단 이사장은 “주차장 누수 문제로 인한 주민 이용불편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번 시설개선공사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