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까지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단독 및 다가구, 다세대 주택 내 다양한 공간을 정성스럽게 잘 가꾼 집을 찾아 201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제8회 종로구 잘 가꾼 집’ 공모를 진행해,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밝은 동네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대상은 △주택 내 다양한 공간을 꽃과 나무 등으로 잘 가꾼 집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경관이 뛰어난 주택이다.
신청 및 추천은 주택 소유자 및 관리자, 이웃주민이 할 수 있다. 6월11일까지 대상 주택의 전경, 정면, 측면 등이 담긴 사진과 신청서를 주거재생과 주거환경개선팀(2148-2614)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cherlv333@mail.jongno.go.kr)으로 보내면 된다.
구는 6월 중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7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잘 가꾼 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8월과 9월에는 시상식과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시상식 개최 및 작품 전시 또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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