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7일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기관 위탁교육 과정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지방보훈청장 주관으로 2021년도 교육과정 수행기관인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중장비직업전문학교, 세영직업전문학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수도직업전문학교, 서울직업교육원 등 6개 교육기관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위탁 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인 만큼, 교육기관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운영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사)한국경비협회 남길석 협회장은 “제대군인을 위한 위탁교육을 수행함에 있어서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 연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