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 개최
의정부시,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 개최
  • 서영섭
  • 승인 2021.04.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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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정부가 5월2일까지 3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함에 따라, 의정부시 대책 마련을 위해 4월9일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정부가 5월2일까지 3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함에 따라, 의정부시 대책 마련을 위해 4월9일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정부가 5월2일까지 3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함에 따라, 의정부시 대책 마련을 위해 4월9일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 2주간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단속 및 백신접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헬스장·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현행 유지,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 금지 유지 등 오는 12일부터 실시되는 정부 조정안 반영에 따른 우리 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준수와 백신접종 참여에 달려 있으므로, 기존 일상생활로 조속히 돌아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