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구청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다.
의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 등 안건을 상정하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한다. 예결특위는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19일과 20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22일은 상임위원회에서, 23일은 예결특위에서 각각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2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 예정인 안건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동작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동작구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및 사업계획(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동작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영유아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노량진12존치관리구역)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드림캐슬 업무방해(집회‧임대등)에 관한 청원의 건 ▲동작구 문화복지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심의 ▲지방의회 조직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심의 ▲동작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