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사진 왼쪽)은 15일 오전 9시경, 관악구민종합체육관(낙성대로3길 37)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방문, 실·내외 시설 현황 및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는 15일부터 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데이케어센터 입소자 약 3만280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이날 오전 10시, 관악데이케어센터 입소자 어르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인별 접종일자는 개별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접종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콜센터(879-6940)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 일상회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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