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1차 추경 예결특위 구성
동작구의회 1차 추경 예결특위 구성
  • 이승열
  • 승인 2021.04.21 11:33
  • 댓글 0

김용아 위원장, 이미연 부위원장
김용아 위원장(왼쪽)과 이미연 부위원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지난 16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에서, 구청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열린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김용아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미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서정택, 강한옥, 최정아, 최민규, 이지희 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8억6015만원(0.69%)이 증가한 7073억6574만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6874억9863만원, 특별회계는 198억6711만원으로, 증가분은 모두 일반회계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에서 변동이 없다. 예산액이 증가한 분야는 △생활체육 육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식품·위생 증진 △경제 자립 기반 조성 등이다. 

김용아 위원장은 “구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