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마포구가 행복한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마포 걷고싶은길 10선’을 선정하고 구민과 함께 참여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동균 마포구청장(가운데)이 24일 ‘제6코스 망원한강길’로 지정된 길을 구민들과 함께 걸었다.

조선시대 경치 맛집이었던 ‘망원정’과 ‘서울함 공원’, 탁 트인 ‘한강공원’을 볼 수 있는 코스를 체험한 유 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관광자원을 많이 발굴해 구민이 건강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