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공단, 전통시장 방역지원 확대 실시
마포구공단, 전통시장 방역지원 확대 실시
  • 정수희
  • 승인 2021.05.03 14:20
  • 댓글 0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아현시장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아현시장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 거주자주차팀은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소상공인 및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코로나19 방역 지원활동을 지난달부터 아현시장과 마포공덕시장까지 확대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이번 방역지원 확대사업은, 공단에서 지난해부터 중점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책임성 제고와 사회적 가치 증진’의 일환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돕고자 방역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장 상인 및 방문고객들은 “공단이 시설관리뿐 아니라 방역지원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각 시장 상인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매월 1회 이상 방역 지원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에 이바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