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여성들의 예술적인 기량과 숨은 재능 발표의 한마당인 제4회 구리시 여성솜씨자랑대회가 14일 여성·노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회화, 시·수필, 꽃꽂이, 서예 등 4개 부문에 12걸쳐 120명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벌였다. 올해 각 부문 최우수 입상자는 서예부문에 이기숙, 시·수필부문에는 한옥경, 회화부문에는 이경옥, 꽃꽂이부문에는 김명자씨가 입상하였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 입상자의 시상은 오는 여성주간 기념식인 7월 6일에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