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구청장, 주민자치회와 온라인 소통
김미경 구청장, 주민자치회와 온라인 소통
  • 문명혜
  • 승인 2021.05.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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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 주민자치회 언택트 회의에 구청장 직접 참여, 주민의견 청취
김미경 은평구청장(우측)이 매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동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참석, 주민들과 각종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우측)이 매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동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참석, 주민들과 각종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각 동 현안에 대해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매월 진행되는 동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참여, 소통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는 주민자치회의 내실있는 운영과 사업 추진을 위해 매월 주재하는 회의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언택트로 진행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4월12일 갈현1동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16개 동 주민자치회 언택트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온라인 정기회의에선 어린이공원 개장에 따른 기념행사와 공원 개장 홍보, 주민자치회 분과 재구성, 주민 안전문제, 코로나19 방역 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각종 지역이슈와 현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갈현1동 주민자치회는 2019년, 2020년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서 CCTVㆍ비상벨ㆍ고보조명 설치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은평 관내 한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의 건설적인 운영과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면서 “구청장의 회의 참석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자치 최전선인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에 16개 동 주민자치회장을 참여하도록 해 동별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