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시민의 알권리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걸어온 지난 33년 발자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지금의 시정신문을 있게 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우리 강남구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획기적이고 선제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보조를 맞춰 강남구민의 안전한 접종을 돕고 있습니다.

집단면역을 위해선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한 때입니다.

강남구민들께서도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금까지 잘 해오신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온택트리더’ 강남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행정의 전 분야를 ‘온택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또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SRT 수서역세권 개발,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같은 강남을 바꿀 대규모 개발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시정신문의 역할은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지방정부와 주민의 소통 기회를 넓히고,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방자치를 만드는 일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