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성 훈 금천구청장 / 33년 시민과 호흡하며 지방자치 역사 함께 걸어
유 성 훈 금천구청장 / 33년 시민과 호흡하며 지방자치 역사 함께 걸어
  • 이승열
  • 승인 2021.05.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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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안녕하세요! 금천구청장 유성훈입니다.

서울시민의 애환을 대변하며, 시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 나날이 발전해 온 시정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 주동담 발행인 이하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시의 생생한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시정이 나아가야 할 내일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등 참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언론은 시대적 상황을 주도하는 사회의 중추로서 그 사명과 역할이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에게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한편,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3년 동안 서울시의 눈부신 발전과 선진적 지방자치 실현의 역사를 기록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천만시민과 함께 이루어낼 ‘세계 속의 서울’을 실현하는 데 건전한 동반자로서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1000여 공직자들은 26만 금천구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실현해, 금천의 골목골목에서 일상의 민주주의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주민참여와 자치의 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가꿔갈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방자치 선진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 서울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시정신문의 활약을 기대하며, 시정신문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