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덕 열 동대문구청장 / 주민자치시대 세상을 읽는 나침반 되길
유 덕 열 동대문구청장 / 주민자치시대 세상을 읽는 나침반 되길
  • 정수희
  • 승인 2021.05.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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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덕 열 동대문구청장
유 덕 열 동대문구청장

[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동대문구청장 유덕열입니다.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 문화 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사명을 다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시대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한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35만 동대문구민과 더불어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을 창간정신으로 33년 동안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을 해 온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동대문구는 민선7기를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를 캐치프레이즈로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매진하고 있습니다.

꽃과 새싹이 돋는 계절이 돌아왔지만 코로나19의 기세가 줄어들지 모르는 현 상황에서도 의료진은 물론 모든 공무원들이 35만 구민여러분과 혼연일체가 되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다시 찻아오듯이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내고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동대문구가 추구하고 있는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행정기관의 우수한 정책을 애독자 여러분에게 속속들이 알리는 중차대한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시정신문이 창간정신에 걸맞게 우리사회의 나침반이 되고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