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 갑 광진구청장 /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변화에 앞장서주시길
김 선 갑 광진구청장 /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변화에 앞장서주시길
  • 이윤수
  • 승인 2021.05.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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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 갑  광진구청장
김 선 갑 광진구청장

[시정일보]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35만 광진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8년 창간 이래, 자치분권의 든든한 기반이자 지방 언론의 중심으로서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주신 임직원 여러분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시정신문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국가와 시민의 이익을 위한다는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언론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 속에서 지난 30여 년간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위기 속에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전달해주었습니다.

민선7기 광진구는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과 함께 3년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구민의 오랜 숙원이던 도시계획을 현실화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촘촘한 맞춤복지 등 역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전반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구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동행하겠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 시작된 백신 접종으로 우리는 코로나 종식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광진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백신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는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대와 변화를 이끌어가는 행정전문지로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