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 오 성동구청장 / 바른 언론문화 창출, 지역발전 든든한 동반자
정 원 오 성동구청장 / 바른 언론문화 창출, 지역발전 든든한 동반자
  • 이승열
  • 승인 2021.05.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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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 오 성동구청장
정 원 오 성동구청장

[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3년간 늘 한결같은 사명감으로 언론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힘써온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민선7기 성동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스마트 포용도시’의 실현과 혁신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지난 4월29일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는 지방정부의 조례가 법제화 된 ’1호‘ 사례이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들의 위험을 짊어진 채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는 필수노동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보답이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성동구는 필수노동자들을 위한 더욱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지원·보호 정책을 논의해 갈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우리는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동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고 백신 접종 또한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밀착 행정으로 누구나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이 행복한 삶으로 변화되어 나타나는 곳, 이러한 성동의 희망찬 내일을 구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그려가겠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시정신문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지방자치 발전과 언론문화를 선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시정신문의 밝은 앞날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