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윤수 기자] 안녕하십니까. 할 일 하는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입니다.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창간 정신으로 시민의 대변지로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전달을 위해 노력해 온 시정신문 ‘창간 33주년’을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유사 이래 겪어보지 못한 국가적 위기 속에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시기에 미디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지역 언론을 통해 시민들은 시정과 의정활동, 지역의 현안 사항과 문제에 대해 더욱 많은 정보를 알게 되고, 언론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욕구를 표출하며 정책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합니다. 어두운 바다를 해매는 배들의 길을 안내하는 등대의 역할처럼 혼란스러운 정보의 홍수 속에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전달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론의 형성과 올바른 대안 제시로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 때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치분권의 성공은 시민들의 지역 정치와 경제, 행정에 적극 참여로 이룰 수 있습니다. 성공 주체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첨병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