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6일 맘스터치 고덕점(대표 나영선)과 햄버거세트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기부 약정식은 맘스터치 고덕점이 지난 3월부터 고덕1동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월 햄버거세트 60개를 후원하며 갖게 됐다.
맘스터치 고덕점 나영선 대표는 직접 자체 제작한 무료나눔 쿠폰을 이용해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햄버거세트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했다.
나영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자영업 경영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은 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은 나눔을 꼭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나 대표는 "본인의 이러한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좀 더 다양한 배려와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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