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화 관악구의원, 버스 노조 감사패 받아
조익화 관악구의원, 버스 노조 감사패 받아
  • 이승열
  • 승인 2021.06.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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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제 해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관악구의회 조익화 의원(사진 오른쪽)은 지난달 26일,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한남여객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남여객지부는 조익화 의원이 관악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커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익화 의원은 지난 3월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쑥고개 정류장 2개소(쑥고개로 30 인근)의 위치가 교통안전 및 흐름을 저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위치 변경을 끌어낸 바 있다. 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이후 차량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악로 일대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관악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전동킥보드 문제 해결 대책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또, 대학동 일대 버스정류장 표지가 누락된 정류장의 노면표시 민원을 해결하면서 관악구 200여 버스정류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조 의원은 “교통안전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의원으로서 당연히 최우선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문제”라면서 “앞으로도 관악구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