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드림스타트’ 10주년 사업성과보고회 열어
노원구, ‘드림스타트’ 10주년 사업성과보고회 열어
  • 김응구
  • 승인 2021.06.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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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증정, 사업성과보고, 축하공연, 사례발표 이어져
노원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강당에서 ‘드림스타트 10주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오승록 구청장.
노원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강당에서 ‘드림스타트 10주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오승록 구청장.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구청 6층 소강당에서 ‘드림스타트’ 10주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드림스타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교육·문화·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원구 아동복지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온 노원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년간 1800여명의 통합사례관리 및 3만여건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보고회는 드림스타트 1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패 증정, 사업성과보고, 축하공연, 드림스타트 사례발표도 차례대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모든 아동은 따뜻한 환경에서 좋은 경험을 하며 자랄 권리가 있다”며 “노원구 드림스타트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노원형 아동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