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은 최근 우이동 백련사 입구의 대동천 정비·정화 작업을 마쳤다.

대동천은 무더운 여름이면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천연 피서지다.

조 의원은 최근 대동천 물속 유리조각으로 인해 발에 상처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자 바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 의원은 유리조각과 이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조 의원은 “유리조각과 이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올 여름 대동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아이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이 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공중도덕을 꼭 지켜주시고, 특히 유리병 같은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