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은 지난 2일 창동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에서 ‘스쿨존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공단의 올해 ESG 경영전략 중 ‘주민을 위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도봉구 관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추진하며,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어린이 등·하교 현장 계도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준수 △스쿨존 내 안전운행 △관련 법규(〈민식이법〉)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 스쿨존과 어린이집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을 삭선(削線)했다.

공단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만족도 최우수 공단을 만들기 위해 공단에 맞는 ESG 경영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