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제5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을 연다.

공모 대상은 도봉구의 초등학교 재학생이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년별로 나눠 접수한다.

작품은 △언론에 비친 도봉 △코로나 극복 힘내라 도봉! △자랑하고 싶은 우리 마을 총 3가지 주제 중 관심 있는 것을 선택해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8월6일까지다. 응모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품 규격은 4절 도화지이며, 제출은 1인 1점에 한한다.

작품 제출은 도봉구청 홍보전산과(도봉구 마들로 656, 14층)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말·공휴일은 접수받지 않으며 우편은 기한 내 도착분까지 인정한다.

도봉구는 심사를 통해 학년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8명 등 모두 90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9월 중에는 구청 1층에서 당선작 전시회도 진행한다.

출품된 작품은 도봉구의 홍보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반환하지 않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내 마을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하고 반짝이는 도봉구를 담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