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예결위원장 선출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예결위원장 선출
  • 문명혜
  • 승인 2021.07.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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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양리리…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는 제273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양희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양리리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는 김양희 위원장과 양리리 부위원장을 포함 이동화 의원, 김해숙 의원, 주이삭 의원, 이종석 의원, 차승연 의원 등 총 7명이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15일부터 19일까지 활동하며, 이 기간 중 올해 처음 시행하는 12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김양희 위원장은 “서대문구 구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들과 추경안 하나 하나를 세심히 살필 것”이라면서 “특히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고자 하는 예산이 제대로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양리리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 심의방향은 코로나로 인해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등은 과감하게 감액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사업들에 투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