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자동차 불법정비 ‘엄벌’
구로구, 자동차 불법정비 ‘엄벌’
  • 시정일보
  • 승인 2004.04.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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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단속 과태료 등 행정처분키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불법 자동차정비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는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자동차 사용자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 불법개조 등 불법 정비행위로 건전한 자동차문화 정착을 저해하고 있다고 판단 불법자동차 정비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는 금년 한해도 매 분기마다 집중 점검기간을 설정 무등록 업소는 물론 등록업체의 위법 부당한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을 실시 자동차 불법개조 등 정비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그간 매분기별로 불법 정비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나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에 대한 안전도 확보와 사용자의 양질의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중대되고 있는 반면 일부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