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 공연
강남문화재단,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 공연
  • 정수희
  • 승인 2021.08.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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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7시 강남씨어터…3D레이저쇼, 스트릿댄스 등 화려한 볼거리
디스 이즈 잇 공연 모습
디스 이즈 잇 공연 모습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의 대표 상설공연 ‘목요예술무대’가 19일 저녁7시 강남씨어터(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구 역삼로7길 16)에서 ‘제908회 목요예술무대: 디스 이즈 잇’을 공연한다.

‘제908회 목요예술무대: 디스 이즈 잇’에서는 공연명과 동명의 공연단체가 준비한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융복합 무대를 만날 수 있다. 3D레이저쇼, 스트릿댄스, LED라이트 등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관객들에게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공연은 2016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뮤지컬 부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작품성과 관객선호도를 검증받았다.

목요예술무대는 1999년에 시작해 지난 5월 900회를 넘긴 강남구의 유서 깊은 문화예술사업으로, 실력 있는 공연단체를 선발해 매주 목요일 새로운 공연을 구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2021년 목요예술무대는 ‘목요예술무대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부루마블 STAGE’를 테마로, 코로나19로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커진 관객들을 위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목요예술무대는 매주 목요일 저녁7시 강남씨어터에서 진행되며, 공연관람 신청과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 또는 공연전시팀(6712-0534)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