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추모의 집, 추석명절 ‘사전예약제’ 실시
강동구 추모의 집, 추석명절 ‘사전예약제’ 실시
  • 이윤수
  • 승인 2021.09.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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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추모의집 전경
강동구 추모의집 전경

[시정일보] 강동구 추모의 집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13일부터 10월4일까지 22일간 사전예약제로 추모객을 신청 받는다.

추모의 집은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가능하며 4인 이내 1가족만 예약을 받아 하루 500명이 추모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전화로 신청 받으며 8월30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일 17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방문 시 이용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출입기록 작성에 협조해야 하며, 추모객간 거리 두기를 위해 재실 및 휴게실은 임시 폐쇄하고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관계자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추모 인파를 분산하고, 추모객들이 안심하고 봉안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등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