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30주년을 맞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14일)은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1991년 8월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한다.
여 의장은 ‘역사를 바꾼 그 날의 용기를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하며, “역사적 사실을 규명하고 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의회 차원에서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픔에 공감하는 분들이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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