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속 佛 문화체험
서울속 佛 문화체험
  • 시정일보
  • 승인 2004.04.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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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한·불 중고생 참여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청소년이 외국여행을 하지 않고도 교류를 통하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청소년 세계문화 체험여행-프랑스’행사를 서초유스센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세계문화 체험여행은 지난 17일 오후 2시∼6시까지 서초유스센타에서 한국 청소년 20명과 프랑스 청소년 20명이 참여하여 실시했다.
인사나누기, OX퀴즈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서로의 서먹서먹한 관계를 푼 뒤 10명 내외로 구성된 조별로 전통의상 입기, 프랑스요리 만들기, 샹송 부르기, 한국전통 칠교놀이 등 4개의 문화체험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면서 외국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과의 단체 사진촬영 및 프랑스 문화를 전시하여 참가자들이 우애를 다지면서 프랑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