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난안전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응구
  • 승인 2021.09.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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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시설관리公·관악소방서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관악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재난안전관리 통합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관악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재난안전관리 통합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과 관악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재난안전관리 통합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단 본부 이사회회의실과 관악소방서 상황실에서 각각 협약서를 작성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화재예방·응급처치 등 소방교육 실시 △사고예방 안전점검 △소방 및 드론비행 훈련 △재난안전의식 고취 구민 홍보 등이다.

이날 장동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의 안전과 소방대원의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공단은 관악소방서와 협력해 주민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영배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종 소방훈련과 직원 체력증진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화재예방, 응급처치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공단과 관악소방서는 지난 2015년부터 관악구 저소득 사회적 약자 대상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러블리 프로젝트’와 주민 대상의 안전교육 등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