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서울중부지사, 용산복지재단에 ‘사랑의 쌀’ 기부
한국부동산원 서울중부지사, 용산복지재단에 ‘사랑의 쌀’ 기부
  • 정수희
  • 승인 2021.09.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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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한국부동산원 서울중부지사 기부물품 전달식
9일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한국부동산원 서울중부지사 기부물품 전달식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이 지난 9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중부지사(지사장 김상윤)로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쌀’ 50포를 전달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은 옛 한국감정원의 새 명칭으로, 지난해 12월10일부터 관련법 개정·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년 설, 추석 ‘사랑의 쌀’ 전달뿐 아니라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윤 서울중부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물품은 용산구에 위치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해준 한국부동산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