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 당적 변경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 당적 변경
  • 문명혜
  • 승인 2021.09.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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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에서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합류
주이삭 의원
주이삭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이 국민의당에서 ‘국민의힘(충현동ㆍ천연동ㆍ북아현동ㆍ신촌동)’으로 당적을 변경했다.

주이삭 의원은 지난 9일 제274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주이삭 의원은 “최근까지 국민의당이란 당적으로 합리와 실용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하지만 다가오는 대선에서 한쪽으로 쏠린 권력을 견제하고,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을 실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많은 말씀을 들어왔고, 국민의힘에 영입인재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당 부대변인 소임도 부여받았지만 중앙과 지역 어디에서나 변함없고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권한과 책임을 소중히 여기는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적은 바뀌나 소신은 변함없기에, 언제나 그렇듯 응원과 비판 구분 없이 모두 소중히 여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