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 황동현 의원은 16일 구의회에서 생명나눔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장기희망등록에 동참해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사랑의장기기증 운동본부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급감한 가운데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생명을 9하는 9의원’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동현 의원은 이미 지난 2020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장기기증의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동현 의원은 “앞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률을 높이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며 성숙한 장기기증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변화와 생명 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동현 의원은 국민의 힘 소속 강서구자선거구 (화곡본,화곡6동)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그리스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특별자문위원, 화곡본동·화곡6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고도제한 추진위원회 추진위원, 제6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제7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제8대 전반기 강서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강서구 충청향우연합회 자문위원, 강서구 배드민턴협회 자문위원, 강서구 바르게살기협의회 자문위원, 제8대 강서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