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공단, 스마트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송파구공단, 스마트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 송이헌
  • 승인 2021.09.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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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

[시정일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협회장 구자균)는 지난 16일 공단 회의실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건설‧전기‧기계‧에너지 등 국가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구자균 협회장을 대신해 김동재 기획본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스마트에너지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연간 20여명의 훈련생 배출을 목표로 공동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2017년부터 전기기술인협회,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교육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설비 유지관리 고도화와 공영주차장 전기충전설비 관련 전문인력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박중빈 이사장은 “공단은 공영주차장에 미래 스마트시티시대에 핵심 기술인 EV충전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문인력이 절실했는데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인력양성 협약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임직원들이 인력양성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