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호종료아동 위한 ‘프로젝트 성수’ 기부금 전달식
성동구, 보호종료아동 위한 ‘프로젝트 성수’ 기부금 전달식
  • 이승열
  • 승인 2021.09.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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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지난 24일 관내 기업 ㈜앰비언트로부터 자립 정착이 어려운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앰비언트는 성수동 16개 브랜드와 협업해 진행한 ‘프로젝트 성수(PROJECT SEOUNSU)’ 수익금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구에 전달했다.

프로젝트 성수는 앰비언트의 패션 브랜드 ‘인사일런스’에서 제작한 티셔츠를 구매한 후 브랜드 매장을 찾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캠페인이다. 정원오 구청장(사진 가운데)도 지난 5월,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보호종료아동의 생활비, 직업훈련비 등 자립정착금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