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 28일 오후 5시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린 노원문인협회 초대전 ‘詩(시), 畵(화)로 물들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노원문인협회 회원들이 선보이는 작품 40점에는 시와 어우러진 그림들로 가득하다.

이번 초대전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날 오 구청장은 문인협회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어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들을 감상했다.

오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시와 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전시가 될 것 같다”며 “이번 노원문인협회의 시화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