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할로윈 메이커 페어’ 개최
관악구, ‘할로윈 메이커 페어’ 개최
  • 김응구
  • 승인 2021.10.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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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루다 창업공작소’서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30일 난향동 코워킹스페이스 5층 이루다 창업공작소에서 ‘할로윈 메이커 페어’를 연다.

이루다 창업공작소는 사회적경제시설에 공유 개념을 도입한 창작공간이다. 관악구는 이날 이곳에서 그간의 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준비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민들과 함께 즐길 계획이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할로윈 & 해리포터’다. 해리포터 태양광 자동차, 우드 걱정인형을 선보이며, 해리포터 캐릭터 LED 만들기 체험과 퀴즈 이벤트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올 한해 수강생들의 작품과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도 볼 수 있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플랫폼 ‘줌(ZOOM)’을 활용,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회당 110분씩, 총 3회 진행한다. 행사 전에는 체험키트를 미리 배부한다.

참여자는 회당 30명,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희망 구민은 구글 링크(forms.gle/t2ep2SLyn5GtiLSK9)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루다 창업공작소가 많은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공유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