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한복’ 간부회의
종로구, ‘한복’ 간부회의
  • 이승열
  • 승인 2021.10.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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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가운데) 등 종로구 간부들이 간부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는 지난 26일, 김영종 구청장 등 모든 간부들이 한복을 입고 참석하는 정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회의 시 한복입기를 솔선수범해왔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는 민방위복을 착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한복 회의 자리를 다시 마련하게 됐다.

 

종로구 간부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간부회의에 참여한 모습.
종로구 간부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간부회의에 참여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