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공공용지 활용방안 특위’, 중구 신당누리센터 방문
‘노원 공공용지 활용방안 특위’, 중구 신당누리센터 방문
  • 김응구
  • 승인 2021.10.29 15:30
  • 댓글 0

27일 관내 검토부지 세 곳과 함께
노원구의회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검토 대상 부지 세 곳과 중구의 신당누리센터를 방문했다. /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검토 대상 부지 세 곳과 중구의 신당누리센터를 방문했다. / 노원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검토부지 세 곳과 중구의 신당누리센터를 방문했다.

앞서 특위는 9월13일 제4차 회의를 연 자리에서 활동기간 마감일을 10월31일에서 12월31일로 두 달 연장하고, 이에 맞춰 현장방문일정 등의 활동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첫 일정으로 그간 검토한 부지의 현황 파악을 위해 대상지를 방문하고, 타 자치구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관내 검토 대상 부지 세 곳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한 후, 중구 신당누리센터로 자리를 옮겨 시설과 프로그램 관련 브리핑을 받고 전체적으로 둘러보았다. 이어 서양호 중구청장과 간담회도 가졌다.

신당누리센터는 올해 2월 개소한 공공복합청사로, 낡고 협소했던 신당동주민센터를 주민편의시설과 주민센터를 합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로 만들었다. 지하 5층, 지상 7층, 연면적 6680㎡ 규모로 도서관, 북카페,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과 주민센터가 함께 들어서 있다.

임시오 위원장은 “그동안 검토한 부지들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타 자치구 우수기관을 방문하면서 공공용지 활용을 위해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 정책에 모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