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사랑상품권 추가 판매
강동구, 강동사랑상품권 추가 판매
  • 이윤수
  • 승인 2021.11.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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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강동구청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늘(1일) 오전 10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판매한다.

이번 추가 판매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시기에 맞춰 시작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을 맞아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진작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21개 상품권 전용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으로 총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상품권은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종으로 발행된다.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중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앱에서 가맹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작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강동사랑상품권은 작년에 조기 완판된 295억원에 이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 200억원도 조기 소진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전국적인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작년부터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강동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해 가계소비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노동권익센터 또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