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서 강동구의원, 강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수여
박원서 강동구의원, 강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수여
  • 이윤수
  • 승인 2021.11.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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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서 강동구의원(좌측)이 지난달 25일 강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박원서 강동구의원(좌측)이 지난달 25일 강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박원서 의원이 지난달 25일 강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제286회 임시회에서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동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 조례로 강동구의회와 강동구청, 강동경찰서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해 범죄예방과 차단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시범사례라는 평가로 감사장을 받았다. 

박원서 의원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공공기관이 이를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과 실질적인 예산 지원에 나서야 된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특히 “금융사기 범죄는 사법기관의 신속한 검거도 필요하나,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한 예방도 절실한 실정”이라며 “수사기관과 함께 민생범죄 차단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모델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