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반부패ㆍ청렴 선도기관 ‘우뚝’
서울신용보증재단, 반부패ㆍ청렴 선도기관 ‘우뚝’
  • 문명혜
  • 승인 2021.11.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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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사후인증 취득, ‘반부패’ 국제수준 공식 인정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엄창석)이 반부패ㆍ청렴 선도기관으로 우뚝섰다.

지난 10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사후인증심사를 통과하면서다.

서울신보는 2020년 11월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국제적 수준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갖추었음을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취득 1년이 경과한 올해는 시스템이 국제표준에 적합하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심사받았고, 사후인증심사 통과에 성공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글로벌 수준에서 통용될 수 있는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으로, 매년 사후인증심사가 진행된 후 3년 주기로 인증이 갱신된다,

재단은 2019년 ‘세계 최고의 소기업ㆍ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청렴 소식지 ‘청렴 디딤돌’ 발간, CEO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 옴부즈만 운영, 자체 청렴강사 양성 등 활동을 전개하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과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재단은 이같은 전사적 반부패 노력에 힙입어 서울시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엄창석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대리는 “최근 대내외적으로 청렴과 윤리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재단 내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청렴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면서 “공직자에게 능력과 역량보다 더욱 중요한 덕목은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청렴인 만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