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 선정
강동구,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 선정
  • 이윤수
  • 승인 2021.11.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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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강동구청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전국 단위로 실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3대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과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통계조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강동구는 안전교육 사전 실시, 조사요원 마스크 배부, 통계상황실 수시 방역,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하며 통계조사 업무를 완료했다. 

또한 구 특성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하며 조사요원 242명을 채용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쳐 통계조사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등 성공적인 통계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과 조사요원 4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8명의 조사요원이 통계청장상을 수상해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조사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무사히 통계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과 사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각종 정책수립을 위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