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새로운 50년 시작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 개최
강서구, 새로운 50년 시작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 개최
  • 정칠석
  • 승인 2021.11.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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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비전 구민과 공유-
-11월 17일 개최, 유튜브 채널 i강서TV 생중계-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7일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녹지대 광장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노현송 구청장이"‘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더불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방향 등 신청사 건립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7일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녹지대 광장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노현송 구청장이"‘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더불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방향 등 신청사 건립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정칠석기자)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7일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녹지대 광장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 진성준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정재후 강서소방서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 강서구민 대표로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통친회장, 강서구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현송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비전 발표를 통해 "‘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더불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방향 등 신청사 건립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접어들면서 구민 여러분을 모시고 신청사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릴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통합신청사가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이자 문화청사로, 더 나아가 강서구의 랜드마크이자 미래 강서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의걸 의장은 축사를 통해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을 축하하며 4가지 건립방향에 따라 신청사가 건립돼 행복하고 편리한 스마트청사가 탄생되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구민이 행복하고 미래로 뻗어나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개최된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통해 강서구 통합신청사의 미래 청사진을 60만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건립 비전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더 많은 구민들에게 선포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재 강서구청은 1977년 준공돼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대두돼 왔을 뿐만 아니라 협소한 공간으로 청사가 여러군데로 분산돼 있어 그간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마곡지구에 통합신청사 건립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지난 4월 신청사 건립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 7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9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2023년 3월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마곡동 745-3번지, 2만 244㎡ 대지에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주민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