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보도기획展 ‘돌아보고, 기억하다’ 개최-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 · 성과를 언론보도를 통해 살펴보고 주민과 공유-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2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출입기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까지 양천 ‘2021 보도기획전 돌아보고, 기억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김수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보도되지 않으면 구민들이 잘 알 수 없다”고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언론이 주민들과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코로나19 시기에도 함께 해 주신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전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 왔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기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언론에 비친 모습을 보면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 또 혼자계신 외로운 분들을 찾아가서 돌보는 이런 모든 것들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언론보도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직원들에게는 지난 1년을 되짚어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보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1년 현재까지 방송 및 신문에 보도된 양천구 관련 기사 총 7568건 중 핵심사업과 주요 시책사업을 기준으로 58건의 기사와 20건의 영상을 선정 전시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희미한 ‘한 마디’에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민첩하게 대응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50대 독거남을 살린 순간을 비롯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SOS센터, 백세건강돌봄팀, 우리동네돌봄단 등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온 그 간의 기록 등이 전시됐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포함해 코로나19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구청의 모습과 빛나는 노력의 결실인 양천구의 여러 수상 소식, 양천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코스타리카 그레시아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식과 제28회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그리고 메타버스를 도입한 직원교육 등 비대면으로 변화해가는 행정의 모습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박수를 받았던 착한소비 캠페인 3탄과 양천중앙도서관, 건강힐링문화관, 넘은들공원 책쉼터, 파리공원 리모델링 등 주요 시설의 조성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균형 잡힌 미래와 지역 일자리 혁신을 위한 2021 좋은 일자리 포럼 개최, 제15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개최, 키오스크 체험공간,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인 스마트마루, 빅데이터플랫폼 등과 같은 스마트한 양천 생활 추진 등 구의 지난 1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사도 전시됐다.
2021년 보도기획전 전시작은 12월 2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를 찾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