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시설관리公, 체육센터 재개관
동작시설관리公, 체육센터 재개관
  • 김응구
  • 승인 2021.11.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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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는 유산소운동 제외 대면강습 가능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센터가 재개관한 모습.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체육센터가 재개관한 모습.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체육센터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관했다.

11월은 수영·탁구·골프 프로그램 자유이용(일일 입장)으로 운영하며, 12월부터는 유산소운동 강좌를 제외한 대면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헬스·배드민턴뿐만 아니라 다목적 프로그램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의 방역 패스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14일 경과)와 18세 이하만 이용할 수 있다.

공단 측은 지난해 11월 전면 중단 이후 재개관한 만큼 코로나19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 체크, 안심콜 출입 관리, 정기 방역·소독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김민석 이사장은 “휴관했던 시설을 재개관함에 따른 제한적 운영에 이용객들의 배려와 양해를 부탁드리며, 공단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