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 변호사 등 4명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가 지난 25일 오후 의회 의장실에서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의회는 〈강북구의회 정보공개심의회 운영 조례〉에 따라 이명우·황인선 변호사, 김동환 교수, 김민철 정보공개센터 운영위원 등 네 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 중 이 변호사와 김 교수가 참석해 이용균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위촉 위원들은 앞으로 △강북구의회에 공개 청구한 정보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8조와 제21조제2항의 규정에 따른 이의신청 △그밖에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11월24일까지다.
이용균 의장은 “앞으로 강북구의회의 정보공개 사안과 관련해 투명하고 명확한 업무처리로 강북구민들을 위한 위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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