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현장의정활동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현장의정활동
  • 정수희
  • 승인 2021.11.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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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이 강남환경자원센터 인근 토지 매입지를 방문해 구청 관계자로부터 추진과정과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이 강남환경자원센터 인근 토지 매입지를 방문해 구청 관계자로부터 추진과정과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박다미)는 제29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5일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 강남환경자원센터 인근 토지 매입지, 재너머경로당 신축 부지, 도곡로 327·421 주차전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라 공유재산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인 이호귀·김영권·전인수·이향숙·허순임·허주연·이도희·김현정 의원이 참여했다.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에는 주민들에게 금융·우정·문화시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강남구 율현동 77-8번지 부지에는 강남구 환경자원센터를 확충해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로 147길 64에 위치한 재너머경로당 신축을 통해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며, 도곡로 421·327에 위치한 주차장 용지에는 대치동 학원가 주변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복합시설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202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주민들의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들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부터 예산의 낭비 없이 효율적인 집행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현장방문에서 확인한 사안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