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새로운 일상이 되었지만, 구민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과 헌신으로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2년은 용맹스럽고 위엄 있는 ‘검은 호랑이 해’입니다.

그 힘찬 기운이 여러분 가정에 깃들어 늘 건강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송파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균형발전 그리고 교육·문화 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송파구 골목골목 활력이 넘치고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전력을 다해 달리겠습니다. 아울러 주민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 속에 서울을 이끄는 송파의 기상을 드높혀 갖가지 어려움을 극복하여 세계 속에 우뚝서는 송파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만사는 세옹지마’라는 말처럼 과거를 거울삼아 풍성한 열매가 열리는 송파의 미래를 위해 주민과 구행정이 어우러진 멋들어진 송파를 만들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한달이 길면 한달이 짧은 것처럼 어려운 난관을 슬기와 용기로 돌파하여 다시 한 번 서울을 이끄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나아가겠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말처럼 지난 한해 동안 다져온 구청장 이하 전 직원과 주민여러분의 격의없는 소통으로 방역과 삶의 질이 더욱 앞서가는 송파구 건설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검은 호랑이의 위용처럼 우뚝서며 서울을 견인하는 송파만들기에 앞장설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