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윤수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가득 안고 2022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먼저 코로나19에 맞서며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중랑을 도약시켜 달라는 40만 중랑구민의 열망으로 출범한 민선 7기 중랑구는 교육, 경제,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에서 희망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다니며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온 지난 3년 6개월의 시간과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분투해 온 2년여의 시간은 땀 흘린 만큼 보람으로 가득했습니다.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향한 여정에 함께 해 주신 분들 덕분에 중랑 교육의 컨트롤타워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개관했으며, 2018년부터 계속된 교육경비보조금의 대대적인 투자는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밝고 환하게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에 예정된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과 SH본사 이전은 중랑구민의 삶의 질을 더 높이고 경제와 일자리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면목선과 GTX-B노선의 착공 소식,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은 교육 도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으로 중랑을 이끌고 있습니다.

중랑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 손 잡아주시고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2022년 9천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예산으로 중랑구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은 중랑 공동체의 저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맞이하는 위대한 중랑구민의 해가 될 것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희망의 해가 떠오르는 중랑구를 위하여 새해에도 더욱 힘껏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